이혁진·김하은·최지윤·강다민·배준환 학생 등 6명
  •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에 봉의중 황예은 학생 등 6명이 선정됐다. 

    강원도는 14일 제2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에 △문화적 감성 부문 황예은(봉의중학교 2년)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이혁진(강원과학고 2년) △봉사와 협력 김하은(춘천여자고 3년) △모험심과 개척정신 최지윤(춘천여고 2년) △국제감각 신장 강다민(일반) △전통인성 함양 배준환(서울대 1학년) 등 6명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황예은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집필활동을 시작해 2019년 소설 ‘에스미레랄로’1․2권을 출간했고 이혁진 학생은 발명분야에 대한 지적 탐구심과 성취 욕구가 높아 도내 및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했으며 김하은 학생은 동아리활동과 연게된 봉사활동 실천한 것이 수상자 결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윤 학생은 각종 스카우트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국제 청소년 우호 증진과 강원도 홍보에 앞장섰고 강다민 학생은 2019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 후 유학 경비를 스스로 마련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인식의 틀을 깨고 국제감각 신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배준환 학생은 전통 관·계레식에서 대표로 활동 료하여 전통 관·계례식에서 대표로 활동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6명의 수상자는 14일 도청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을 준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00년 제정·시행해 지난해까지  1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