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회의세종회의’ 제안
  • ▲ 세종을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김병준 후보 캠프
    ▲ 세종을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김병준 후보 캠프
    제21대 총선 세종을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가 30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와 ‘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회의세종회의’가 제안한 행정수도완성 정책공약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후보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 등은 30일 성명서를 내 개헌을 비롯한 일련의 행정수도 완성 정책을 반영할 것을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김 후보가 즉각 환영과 수용의 의사를 전한 것이다.

    김 후보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드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집권당 대표가 8년 동안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힘에 부쳐 해내지 못한 일이다. 야당의 책임 있는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서 세종시를 처음 구상하고 설계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