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25일 확진판정 천안의료원서 격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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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서북구 거주 30대 남성이 콧물 등의 증상으로 지난 25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천안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이 남성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이로써 충남에서는 124번째, 천안에서는 10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한편, 천안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3명이 첫 발생한 데 이어 24일 19명의 발생으로 최대 정점을 찍은 뒤 지난 9일 이후에는 간헐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 101명 중 격리 치료 37명, 검사중인 사람이 299명”이라며 “이중 완치 퇴원한 사람은 64명, 944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