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부여병원 선별진료소서 검사결과 ‘감염’
  •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남 부여에서 처음으로 4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충남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남 121번째 확진자는 부여 거주 48세 남성으로 지난 23일 근육통과 발열 증상으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122번째 확진자는 45세 여성으로 지난 23일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으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들 부부를 대상으로 격리 치료에 들어가는 한편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