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결과한옥동 의원 별세로 선거…통합당은 경선 중
  • ▲ 충남도의원 천안시 제5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단수추천된 윤철상 후보자.ⓒ민주당 충남도당
    ▲ 충남도의원 천안시 제5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단수추천된 윤철상 후보자.ⓒ민주당 충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제21대 총선와 함께 치러지는 충남도의원 천안시 제5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윤철상 후보자(54)를 단수 추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현)가 지난 18일 천안시 제5선거구에 대한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20일)를 실시한 결과 윤철상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 심사결과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26일 기초의원 아산시 가 선거구에 명노봉 후보자(52)를 단수 추천했고, 기초의원 금산군 나선거구는 2인 경선을 통해 정옥균 후보자(58)를 최종 출마자로 확정했다.

    이번 보궐 선거는 천안 제5선거구는 한옥동 충남도의원이 최근 별세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후보자를 아직 공천 확정짓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