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서 검사…충남 120번째 확진
  • ▲ 충남 서산의료원 드라이브 스루 검사 현장. 많은 사람들이 승용차에 탑승한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독자제공
    ▲ 충남 서산의료원 드라이브 스루 검사 현장. 많은 사람들이 승용차에 탑승한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독자제공
    충남 천안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와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조치 및 이동 동선 확보에 나섰다.

    충남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남 120번째 확진자는 45세 여성으로 지난 17일 인후통과 코막힘 증세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21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이동 동선 등에 대한 방역조치와 함께 이동 동선을 파악, 접촉자를 찾아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에서는 120번째, 천안에서는 9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