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국가대표…실거주지 충북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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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충남도는 19일 태안에서 36세 여성이 코막힘 증상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펜싱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18일부터 실 거주지인 충북 진천에서 가가 격리 중이다.충남도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태안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충남에서는 119명째의 환자다.한편, 충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천안이 98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어 서산, 아산, 홍성, 계룡, 태안 등 모두 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