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대 총장 임명 막은 교육부, 아내 범칙금까지 문제삼아결국 벌어진 대전·충남 국립대 총장 공석사태法 “제천 화재참사 손배액 121억5000만원”네팔 히말라야 교사 실종 한 달 수색 장기화 불가피에어로케이 1호기 美 운항 성공… 청주공항 도착
  • ▲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의 1호 항공기 도입식이 지난 16일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열렸다. 도입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및 항공사 관계자,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에어로케이항공 1호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기종(180석)으로 미국 현지에서 운항 및 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입식 당일 청주국제공항에 안착했다.ⓒ충북도
    ▲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의 1호 항공기 도입식이 지난 16일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열렸다. 도입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및 항공사 관계자,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에어로케이항공 1호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기종(180석)으로 미국 현지에서 운항 및 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입식 당일 청주국제공항에 안착했다.ⓒ충북도
    29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진천에 격리됐던 우한교민 701명이 지난 주말에 퇴소한데 이어 개강을 앞두고 7만 여명의 중국 유학생들의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유학생들은 3월 개강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입국한다. 중국 유학생을 둔 대학들이 입국하는 대로 이들을 기숙사에 격리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통제 불능상태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충남대 650명, 한밭대 96명, 목원대 122명 등 대전권 대학에 적을 둔 중국 유학생은 3991명이며 충남지역에도 3000여 명에 이른다.  

    충북지역 대학에 유학중인 학생도 지난 11일 기준 2171명으로 이 가운데 중국에서 아직 귀국하지 않은 학생은 16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집계한 대학별 학생 수는 충북대 891명(미입국 572명), 청주대 617명(533명), 건국대 326명(273명), 세명대 133명(81명), 교통대 79명(63명), 중원대 56명(45명), 유원대 25명(13명), 교원대 22명(13명), 우석대 9명(9명), 서원대 5명(4명), 충청대 4명(4명), 극동대 4명(3명) 등이다.

    앞서 충청권 대학들은 코로나 19를 차단하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는 한편 중국 유학생들이 귀국하는 대로 2주간 기수사에 격리키로 했다. 

    한편 지난 15, 1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돼 있던 1‧2차 우한교민 701명은 모두 퇴소했다.  

    다음은 2020년 2월 1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 태영호 폰 해킹… 문자까지 털어갔다
    작년에 ‘태구민’ 이름 파악, 국회 보좌관‧기자‧탈물민 등도 당했다

    -공주교대 총장 임명 막은 교육부, 아내 범칙금까지 문제삼아
    20년전 기록까지 샅샅이 조사
    교육감 선거때 책 36권 돌리고 감사에서 ‘주의’ 받은 것도 사유
    후보자, 과거 좌편향 교과서 비판 “교육부장관 상대로 소송 진행”

    -감염경로 모르는 29번…확진前 노인들에 도시락 배달
    中여행도 환자접촉도 없이 감염
    확진전까지 경로당·기원 다녀…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중앙일보
    -5년 전 메르스 겪은 의사 직감, 고대병원 감염 확산 막았다
    고려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이모 교수
    X선 보고 신종 코로나 의심,검사 의뢰
    의료진 등 인력과 응급실 환자는 격리

    -29번 아내까지…종로 80대 부부, 방역망 밖 첫 확진
    29번 환자 이어 아내도 심야 확진
    “해외여행도 환자 접촉도 한 적 없어”
    일본처럼 지역감염 확산하나 비상
    진찰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29번 환자, 동네의원 2곳도 방문
    고대안암병원 의료진 등 42명 격리
    질본 “지역·병원 감염 차단에 집중”

    ◇동아일보
    -윤석열 “수사-소추 한덩어리”… 檢안팎 “秋법무-검사장 충돌 우려”
    추미애 ‘21일 검사장 회의 소집’ 논란… 尹총장 “수사는 소추에 복무 개념
    공소유지 검사가 소추 결정 당연”… 부산 방문때 분리에 사실상 반대
    법조계 “현역 여당의원인 장관이…총선 앞두고 회의 주재 문제 소지”
    검사들 “생중계나 발언록 공개를”

    -정부 “日크루즈선내 한국인, 귀국 희망자는 이송”
    14명중 국내 거주 2명 귀국 의사 
    선상 감염 주말 137명 늘어 355명

    ◇한겨레신문
    -‘시진핑 비판’ 교수 등 또 행방불명…중, 코로나 여론 재갈 물리기 나섰나
    쉬장룬 칭화대 교수·시민기자 팡빈 연락 끊겨
    소설계정 폐쇄 ‘코로나 19’ 대응 비판글 삭제
    관영매체,시진핑 코로나 대응 연설문 싣는 등
    주도적 역할 부각…오히려 리더십 위기 방증

    -정당 지지율은 잊어라…두 달 남은 총선, 승부는 이제부터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308
    19·20대 60일 전 지지도와 선거 결과 엇갈려
    2012년 60일 전 민주통합 28%, 새누리 26%
    ‘후보 막말 파문’-‘보수 세력 결집’ 판세 역전
    선거 결과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2016년 60일 전 갤럽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42%, 더민주당 20%, 국민의당 10%
    ‘이한구 공천 파동’-‘김종인 물갈이’로 대반전
    더민주 123석, 새누리 122석, 국민의당 38석

    14일 갤럽 더불어민주당 37%, 자유한국당 21%
    “현재 정당 지지도 의석수 예상 근거로 부적절”
    잇단 실책 여당 “1당 어렵다” 위기감 점차 확산
    야당 의원들 “바닥 민심 이미 뒤집혔다” 자신감

    ◇매일경제
    -갭투자 후유증…세입자 “전세금 돌려달라” 소송 2배로
    9억이상 주택 강제경매 2018년 46건→작년 107건

    과도하게 대출 낀 ‘갭투자’와
    잇단 대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전세금 못 내주는 사례 속출

    12·16대책으로 대출 더 죄며
    부동산 강제경매 계속 늘 듯

    -中企는 인력난…청년구직자는 “언제 망할지 몰라 불안”
    세대갈등까지 불거지는 산단

    中企 “기술인력 하늘의 별 따기”
    청년 “막상 가면 저임금 계약직”

    ◇한국경제
    -마트, 문닫을 위기인데 ‘의무휴업 족쇄’는 여전
    8년 간 매출 손실 30兆 달해

    전통시장 아닌 e커머스가 수혜
    유통 규제로 결국 시장만 왜곡

    -대통령 ‘격려’에도…기업들은 속이 탄다
    민간투자 22년 만에 최악

    문 대통령 투자 호소하지만
    친노조·탈원전·규제 '대못'에
    기업은 이미 옴짝달싹 못해

    ◇충청타임즈
    -격리 수용 우한교민 진천·아산 전원 퇴소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173명 등 700여명 
    서울·대구 등 5개권역으로 이송…각자 체류지로 
    행안부 임시생활시설 대대적 소독·방역 등 정비

    -法 “제천 화재참사 손배액 121억5천만원”
    유가족, 건물주 상대 소송 승소
    청구 11억2천만원 크게 웃돌아
    충북도 상대 국가배상소송 예정

    ◇충청투데이
    -코로나 19, “아직 방심은 금물” 개강 앞두고 외국인유학생 변수
    지난 주말 확산고비 넘겼지만 개강 앞두고 유입 외국인 변수
    기온 영향 따른 장기전도 우려

    -“코로나 공포 벗는 후속대책 절실” 지역사회 돌볼 시기
    충청 지자체 방역태세 유지…경제 등 향후 대책 마련 병행해야
    대전·충남 피해기업 지원 특별배정…위축된 복지분야도 숙제

    ◇대전일보
    -‘코로나19 한달’ 일상변화 최대변수로

    -네팔 히말라야 교사 실종 한 달 수색 장기화 불가피
    현지 기상 상황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수색 중단

    -결국 벌어진 대전·충남 국립대 총장 공석사태
    오덕성 현 총장 17일 임기 만료, 교육부 임용 절차 지연되면서 공석 불가피…학사업무 차질 예상

    ◇중도일보
    -유학생이 돌아온다…대학가 유학생 관리 ‘비상’
    기숙사 격리 수용…개강 연기 불구 대학차원 한계…통제 불능 우려도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환자발생…80대남성 해외 여행력 없어

    ◇중부매일
    -에어로케이 1호기 美 운항 성공… 청주공항 도착
    180석 규모 에어버스 A320기종 각종 현지 테스트 완료

    -진천 인재개발원 머물던 우한 교민 173명 전원 퇴소
    “진천·음성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충북일보
    -귀국부터 격리·퇴소까지…“따뜻한 배려 감사”
    입국 과정부터 순탄치 않아
    충북혁신도시 주민들, 우한 교민 수용
    각계각층 나눔 행렬 줄이어
    따뜻한 마음 안고 일상으로 돌아가

    -민주당, 충북 4곳 후보선출 방식 확정 ‘후폭풍’
    공관위, 충주 김경욱 전 차관 ‘단수 후보’ 선정 
    맹정섭·박영태·박지우 ‘이의’…재심 요청 
    ‘중부 3군’추가 공모 의결에 ‘밀실공천’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