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감, 서류검토‧면접‧현지실사‧여론조사‧경선 등 진행
  • ▲ 4월 15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신청 현황(성명 가나다 순).ⓒ한국당 강원도당
    ▲ 4월 15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신청 현황(성명 가나다 순).ⓒ한국당 강원도당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10~1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강원도 재·보궐선거구 후보자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 17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횡성군수 보궐선거에는 △김명기 전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박명서 횡성군민대통합위원장 △이병한 전 횡성부군수 △진기엽 전 강원도의원 △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이 등록했다.

    고성군수 후보에는 △신준수 전국방부 군사연구위원 △윤승근 전 고성군수 △조의교 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최태욱 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등 5명이 공천경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횡성군보궐선거와 고성군수재선거지역은 각각 5명의 후보가 접수해 5대1의 공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춘천시 기초의원 재선거(사) 지역은 4명, 홍천군의원보궐선거(가)지역은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면접, 현지실사, 여론조사, 경선 등을 진행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당 후보를 선정해 내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