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출마 기자회견,“제천·단양 지역경제 살려내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
  • ▲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경용
    ▲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경용
    21대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53)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경용 전 청장은 11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제천·단양 지역구 출마와 함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청장은 “제천·단양은 주변 지역과 비교해 양극화가 심화 되고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의 교체와 담대한 혁신과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25년간 쌓은 중앙정부 인맥을 불쏘시게 삼아 침체 된 지역경제의 심장을 살려내는 데 온 몸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이 전 청장은 “제천·단양의 변화는 중앙정부의 행정 경험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대통령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에서 국가 예산을 다루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이경용이 큰 그릇의 미래 비전을 가지고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가 아닌 미래,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갖춘 참신한 정치신인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겸손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 더욱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제천·단양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