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농촌체험·문화관광해설사 안내받으며 ‘충주로 여행 간다’
  • ▲ ‘충주애(愛)퐁당’9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다육이 심기 체험을 하고 있다.ⓒ충주시
    ▲ ‘충주애(愛)퐁당’9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다육이 심기 체험을 하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중원문화를 느끼고 건강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충주애(愛)퐁당’ 프로그램 여행객을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충주애 퐁당’은 시가 농촌체험·문화관광해설사와 여행에 들어가는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해 참가자는 전체 여행금액에 45% 정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인 이달 14, 15일 1박 2일간 진행되며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여행 일정은 충주 3대 온천중 하나인 유황온천 사우나 즐기기, 농촌 매력을 느끼며 건강한 밥상 맛보기, 사과 피자·아이스크림·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오대호아트팩토리 관람·체험, 다육아트 체험 등이다.

    시는 20인 이상 단체 신청의 경우, 별도 예약을 받아 평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충주애퐁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주애퐁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단위 농촌관광 지원 공모사업으로 중원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계절별 오감 만족 농촌체험과 건강한 농가 밥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부터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