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연장에 日 아베 ‘딴소리’…靑, 불쾌감 충주호에 SUV 차량 추락…형제부부 4명 숨져괴산군, 군수 독촉 ‘전입인구 장려운동’ 논란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찬‧반 ‘팽팽’기로에 놓인 국회 세종의사당…이번주 국회 에결특위 예정올해 청주시 공무원 10명 비위로 ‘재판 회부‧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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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자 신문 인터넷판은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가 밤샘협상 끝에 극적 타협을 이끌어 내고 파업을 풀었다고 보도했다.신문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는 밤샘 협상을 통해 극적 타결을 이끌어 냄에 따라 5일 만에 파업을 풀고 25일부터 KTX와 수도권 전철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된다.앞서 철도노사는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본 교섭을 가졌으나 타결은 불투명했다. 노사는 25일 부산에서 개막되는 한동아아시아국가연합(ASEAN)을 앞두고 파업을 계속하는 데에 대해 큰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노조는 오전 9시를 기해 업무 복귀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25일자 신문은 △기관장 몰아낸 완장정치… 낮엔 비정규직 시위, 6시면 불꺼진 실험실 △-내달 중순 중폭 개각할 듯…새 총리 김진표·진영 검토 △봇물 터진 근로자 인정…‘긱 이코노미’ 대혼란 △청주시, ‘풍요 속 빈곤’ 청주시 출장비까지 삭감 △떠나는 황운하 청장… 대전경찰 승진 홀대 우려 등이 주요 기사로 다뤄졌다.다음은 11월 2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기관장 몰아낸 완장정치… 낮엔 비정규직 시위, 6시면 불꺼진 실험실[한국 과학이 흔들린다] [1]文정부 출범 1년만에, 적폐라며 과학기관 수장 12명 퇴출연구보다 52시간·정규직 전환 등 靑노동정책 이행에 열중‘박근혜표냐, 문재인표냐’ 따지다 달탐사 프로젝트도 휘청-윤여준 “文정권은 분열·배제의 시기…보수통합 결국 될 것, 황교안 죽을 각오로 가야”“황교안 단식 결의 가볍게 안봐⋯단 득의처부재왕(得意處不再往)이란 말 떠올라”“황교안, 공천 개혁 등 앞만 보고 과감하게 가야”“유승민, 뭐하고 있나⋯노아젠더 극복해야”“김세연 불출마, 용기 있는 일⋯여연원장은 내려놓는 게 당당”“文정권 2년반, 분열과 배제 마음 먹고 집권한 듯 해”-내달 중순 중폭 개각할 듯…새 총리 김진표·진영 검토이번주엔 법무장관 후보 지명…전해철·추미애 유력, 김오수 거론靑, 일부 장관 총선 출마엔 난색◇중앙일보-철도노사, 밤샘협상 끝 타결..9시 파업 풀고 복귀-아베 대놓고 비난한 靑 “양심 갖고 한 말인가…우릴 시험 말라”정의용 “우릴 시험해 보라” 경고“오후 6시 동시발표 약속해놓고경제산업성 7~8분 늦게 발표일본 측에 강력 항의, 사과 받아”윤도한도 “일본 보도 사실 아니다”-황교안 단식에도 ‘4당 공조’ 변함없다지만…동상이몽에 선거법 통과 의문◇동아일보-정의용 “日 경산성 발표, 사실 아니다…일본 측 사과 받아”-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日수출규제 불확실성 여전”-영화 ‘기생충’, 북미대륙 장악중…할리우드는 지금 #bonghive◇한겨레신문-청 “아베 총리, 양심을 갖고 한 말인지 되묻고 싶다”‘지소미아 아무것도 양보 없었다는 아베 총리에정의용 안보실장 기자회견서 강한 불쾌감 표시“계속 그렇게 신의성실 원칙 위반하면 우리가 어떤 행동 취할지 모른다” 경고도-충주호에 SUV 차량 추락…형제부부 4명 숨져24일 오후 사고…소방당국 4명 주검 인양◇한국경제-봇물 터진 근로자 인정…‘긱 이코노미’ 대혼란법원 “대리기사‧사찰 처사도 근로자”-카페‧미용실, 영업신고서만 내면 바로 문연다법제처, 행정기본법 뼈대 완성임의규제·허가지연 원천봉쇄행정처분 재심 청구도 언제든건축물 용도변경 등 810개 분야서류 신고만으로 즉시 효력내년 국회 '정부입법 1호'로◇매일경제-타다 ‘운명의 날’…국회서 렌터카 금지 땐 사업불가박홍근 의원 ‘타다 금지법’ 25일 국토위 소위서 논의“연내 法 통과 안돼” 업계 반발이재웅 대표 내달 2일 첫 재판-기획부동산 사기 잡고 택배량 예측…빅데이터의 힘26일 데이터 매직 콘퍼런스서 성공사례 16건 발표물류량 예측해 비용 아끼는 AI토지보상금 객관적 근거 마련잠자는 데이터 깨우고 연결해공익 지키고 미래 먹거리 창출◇중부매일-군수 독촉 ‘전입인구 장려운동’ 논란괴산군, 직원 당 2명 6급 이상 등 2+1명 할당-무료설치로 소비자 현혹…태양광 피해 급증빛나게 해준다더니 ‘빚만’◇충북일보-‘풍요 속 빈곤’ 청주시 출장비까지 삭감내년도 재정 운용 상황 최악연가보상비 15일→10일 단축급양비·사무관리비도 5%씩↓-충북사립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치열공·사립 동시지원 영향…경쟁률 사립 42.6대 1 급등◇충청타임즈-충북지역 공무원 ‘이직 러시’도내 시·군 올해만 118명 의원면직 … 대부분 7·8·9급청주시 35명 `최다' … 괴산군 15명·음성군 14명 뒤이어국가직 합격·충북도 전입 … 공직 접고 자영업 선택도높은 경쟁률 불구 인력 수급 걱정 … 행정업무까지 차질-청주 LNG발전소 건립 찬‧반 팽팽SK하이닉스 주민설명회…환경단체 등 미세먼지 발생 우려 제기◇충청투데이-기로에 놓인 국회 세종의사당…이번주 국회 에결특위 예정설계비 10억원 포함여부 주목여야 설계비 삭제두고 팽팽市 “긍정 분위기로 돌아서길”-올해 청주시 공무원 10명 비위로 ‘재판 회부‧벌금’◇대전일보-철도파업 닷새째 시민불편 가중…노사 교섭재개 ‘불씨’-대전 도시공원사업 마무리…문화문화공원 도계위 통과지난 22일 문화문화공원 도계위에서 조건부 통과…509세대 조성하는 것으로 확정◇중도일보-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지역인재 유출 막고, 유턴 기회로 삼아야의무채용비율 2022년 30%로 확대 예정대전 4명 중 1명 꼴로 취업 인재 유턴 필요성의무채용 권고사항 35% "장기적 비율 상승 필요"-떠나는 황운하 청장… 대전경찰 승진 홀대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