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23일 1차 시험…공립 7.1대1·사립 42.6대1
  • ▲ 충북도교육청 청사.ⓒ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 청사.ⓒ충북도교육청
    2020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23일 서원고등학교와 서경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진 가운데 평균 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4일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은 ▲공립 일반 분야는 29개 교과 267명 선발에 2053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1906명이 응시, 평균 7.1: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공립 장애 분야는 16개 교과 20명 선발에 14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10명이 응시, 평균 0.5: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립 분야는 공·사립동시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8개 교과 10명 선발에 461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426명이 응시, 평균 42.6: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 별로는 공립 국어 과목이 24.6대 1, 수학 과목이 14.4대 1, 영어 과목이 22.7대1, 특수중등 과목이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31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되며,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은 내년 1월 15일, 2차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은 내년 1월 21~22일 치러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