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상의, 출향 상공인과 상호 협력·소통의 장 마련
  • ▲ 충북도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출신 상공인들과 충북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11일 이날 오후 6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 플라자 청추호텔에서 출향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하는 ‘2019 출향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충북을 연고로 하는 전국의 출향상공인을 초청해 고향 충북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함께 지역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출향 상공인을 환영한다.

    이어 충북의 투자환경 설명, 충북 우수농산품 구입 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충북도는 출향 상공인들이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정보를 통해 고향에 투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품질 좋은 농산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농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북의 발전상과 투자환경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호소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출향 상공인이 자긍심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