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자율방재단이 지난 7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원,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제천시
    ▲ 제천시자율방재단이 지난 7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원,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최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재민을 격려했다.

    자율방재단 40여명은 지난 7일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를 방문해 침수피해를 입은 6가구를 대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가재도구 반출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각종 수해와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 참여 속에 결집된 제천시자율방재단은 읍면동별로 모두 53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의 각종 사건사고, 풍수해 발생 시 즉시 대비토록 훈련돼 있는 ‘제천시 안전지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