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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부터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

역학조사 담당의사 등 10명 전문 인력 구성, 도청 내 설치

입력 2019-10-03 20:28 | 수정 2019-10-04 10:37

▲ 강원도 청사 전경.ⓒ강원도

강원도가 내년부터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감염병 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일원에서 매개감염병 환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사망자 증가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도는 내년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도내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단에는 역학조사 담당의사 등 10명 이내 전문 인력을 구성해 내년 하반기부터 도청에 설치할 예정이다.

‘감염병 관리지원단’은 △감염병 발생동향 감시 분석 △소식지 발간 △현장 역학조사 기술지원·교육 △전달체계 구축·업무 담당 △환자 접촉자 관리 △감염병 대응 긴급 상황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병철 방역관리담당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설치되면 중앙정부와 동일 수준의 업무역량 배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자체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감염병 발생 초동 단계에서 조기 유행 인지·판단기능 향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가 이뤄져 도민의 건강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지난 8월부터 매개감염병대응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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