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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풍 북상→비상체제 돌입

원창묵 시장 “태풍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총 동원” 지시

입력 2019-10-01 16:47 | 수정 2019-10-02 10:34

▲ 1일 원창묵 원주시장(가운데)이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원창묵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태풍이 원주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이 2일 오후부터 3일까지로 예보돼 있는 가운데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재난부서와 읍면동 공무원을 동원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경로에 따른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노후 주택, 공사장, 축사, 비닐하우스, 배수 펌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원주삼토페스티벌,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등 지역 축제·행사 관련 천막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농가 출입통제 초소가 강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조치와 예찰 강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유관 기관과 공조해 피해 예방에 나서는 한편, 태풍 상황이 종료되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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