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서 복합화 사례발표
  • ▲ 홍성열 증평군수가 26일 순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증평군
    ▲ 홍성열 증평군수가 26일 순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증평군
    충북 증평군은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25~27일)가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일원에서 열린 ‘증평군립도서관 복합화 운영사례’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 이날 ‘점·선·면 생활SOC형 증평군립도서관 운영사례’를 주제로 증평군립도서관의 복합화 사례를 발표하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설계단계부터 복합문화공간형으로 구성돼 도서관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화관, 학습관, 천문대, 전시관 등으로 활용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군의 이같은 수직적 복합화와 함께 장기적 접근 방식으로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연결되는 수평적 복합화를 추진한 사례를 소개하며 전국에서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증평을 각인시켰다.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기초지자체의 지역혁신, 지역일자리창출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전시박람회 △정책박람회 △국민참여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 기간 중 지역특별관에 최근에 개장한 에듀팜 특구와 좌구산휴양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증평군은 2019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