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융합본부서, 우수인력 공동양성·일학습병행 활성화 협력 ‘맞손’ 충북대 약학대학·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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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땅 오송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산학협력을 통해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산업단지 인적자원개발,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일체형 산학협으로 충북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충북산학융합본부는 24일 오송바이오캠퍼스에서 충북대와 청주대, 충북도립대와 우수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 활성활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협약식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충북산학융합본부와 함께 미래 혁신성장이 될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주축이 되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맞손을 잡았다.충북산학융합본부와 오송 바이오캠퍼스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 활성활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 △일학습병행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협력 △일학습병행 현장외훈련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관련 상호 협력 △공간 및 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한 기업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역량강화 및 협력에 필요한 각종 사업 발굴 수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장은 “충북산학융합본부와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노근호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은 “일학습병행 사업 시스템을 통해 지역의 기술을 주도하는 전문 기술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노근호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장, 박경식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장, 김희대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2013년 설립한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충북대 약대,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햑과,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등 바이오 관련학과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으로는 1,2관 60개 업체, SB프라자 16개 업체 등 76개 바이오벤처기업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