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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비 23억 ‘긴급투입’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기존 11개소→29개소로 ‘확대 운영’ 등 차단방역

입력 2019-09-18 17:58 | 수정 2019-09-19 01:38

▲ 18일 최문순 강원지사가 화천군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강원도

강원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와 연천까지 확산되는 등 도내 유입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도 예비비 23억3000만원을 긴급 확보해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18일 도에 따르면 투입되는 예비비는 시군 거점소독장소·통제초소 설치 및 운영 강화에 18억6200만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제검사 및 농가 소독약품 3억9000만원, 군인·경찰·소방 등 방역물품 7800만원 등이다.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문순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하고 도지사 주재 긴급방역 추진상황 점검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11개소에서 29개소로 늘리고 양돈농가 모임 전면금지, 모든 양돈농가(축산관련시설 등)와 주요도로 매일 일제 소독 등 차별화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키로 했다.

박재복 농정국장은 “향후 일주일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대고비”라며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농장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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