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부시장, 7일 기획재정부 등 방문…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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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강원 원주시가 지역 현안사업 등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7일 최종 3차 심의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공약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고용환경 예산과와 국토교통예산과, 국토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담당자와 간부진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시는 정부의 2020년 예산안 국회 제출일이 내달 1일로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 등과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는 인적 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시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