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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이산화탄소 줄이기로

사업비 8억 투입 행구·봉산·치악·현충로 등 가로등 715개
전기료 연간 4400만원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148t ‘저감’

입력 2019-07-18 14:43 | 수정 2019-07-19 07:33

▲ 원주시청 전경.ⓒ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기존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키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8억원(국비 2억원 포함)을 들여 행구·봉산·치악·현충·북원로 가로등 715개를 내달 22일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LED 가로등의 평균 조도는 30Lux로, 기존 나트륨등 및 메탈등 15Lux보다 2배 이상 밝다.

시는 LED 가로등 교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발생한 1억원의 전기료가 5600만원으로 줄어들어 약 4400만원, 44%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간 약 31만6000㎾h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8.52t이 저감될 전망이다.

엄미남 기후에너지과 담당은 “앞으로도 국비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가로등 1만여 개를 연차적으로 ‘LED’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로등 교체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지역에너지 시설보조사업(LED금융연계)’에 선정·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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