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대전본부 직원들 대전역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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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농협 충남지역본부와 농협 대전지역본부 직원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두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9일 대전역 광장에서 ‘올 여름 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조소행 충남본부장과 전용석 대전본부장,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과 금산군지부장, 충남팜스테이협의회 임원,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대전역 앞 광장에서 팜스테이마을 안내 팸플릿과 부채, 계란 등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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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직원들은 대전역에서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마친뒤 금산군 닥실리 팜스테이마을로 자리를 옮겨 마을주민과 함께 시설물 청소와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농협 충남본부 직원들은 팜스테이마을을 찾은 휴가객의 안전을 위해 자동 심장 제세동기 1세트도 닥실마을에 전달했으며, 농협 대전본부 직원들은 대전시 중구 무수천하마을에서 팜스테이마을 시설물 정비 및 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조소행 본부장은 “여름휴가철에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팜스테이마을을 깨끗이 정비해 즐거운 추억을 드리기 위해 맞이 준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농촌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대자연을 소중함을 느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팜스테이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머문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숙식하면서 전통문화와 다양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대전·충남에는 40개의 팜스테이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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