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35년 영월군기본계획’ 수립 주민참여단 1차 회의군, 2035년까지 인구 목표 5만8천명… 획기적인 방안·대책 강구
  • ▲ 영월군 청사 전경.ⓒ영월군
    ▲ 영월군 청사 전경.ⓒ영월군

    강원 영월군이 급변하는 도시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2035년 영월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기획단 회의를 연다.

    이번 장기기본계획수립에는 2035년 인구 목표를 5만8000명으로 설정하고 장기발전계획과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군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지침적 역할을 하게 된다.

    1차 회의는 19일 군 대회의실에서 ‘영월의 현재를 말한다’를 주제로 각 분과별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어 2차(주제, 더 좋은 영월을 꿈꾸다)는 오는 28일, 3차(주제, 영월의 미래를 만들다)는 내달 5일 각각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과 계획을 받아 기본계획 수립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군 홈페이지와 읍면 추천을 통해 4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을 구성 완료하고 모두 3회에 걸쳐 회의를 가졌다.

    주민참여기획단은 인구증가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과 장기발전계획의 주요정책의 계획·내용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군은 주민참여기획단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을 모아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장기발전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