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언론인 출신…젊은 수장으로 조직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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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차기 사장에 한인섭 편집국장(53)이 선임됐다.
중부매일은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한 국장을 차기 사장으로 결정했다.
한 대표이사는 청주대를 나와 동양일보에서 기자생활를 시작한 뒤 충청일보와 충청타임즈를 거쳐 중부매일에서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중부매일은 현 이정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곧 이·취임식(13일)을 가진 뒤 공식 신임 사장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언론계에서는 주요 언론사 가운데 가장 젊은 대표가 탄생, 역동적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