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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박물관, ‘분단의 산물, 기억으로 남다’ 특별초대전

철책선·전쟁방어시설 등 전태극 작가 사진 35점

입력 2019-06-04 18:14 | 수정 2019-06-06 23:39

▲ 5일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분단의 산물, 기억으로 남다’특별초대전 포스터.ⓒ강원도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관장 김완기)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이달 5일부터 12월 5일까지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분단의 산물, 기억으로 남다’란 주제로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정전협정 체결 이후 60여 년 간 남북 대치상황 하에서 탄생한 분단의 상징 철책선과 전쟁 방어시설 등 분단의 시대적 아픔을 카메라 앵글을 통해 작품으로 그려낸 전태극 작가의 사진 35점이 소개된다.

1990년대부터 30여 년에 걸쳐 강원도 접경지역 등을 돌며 우리의 아픈 시대적 상처를 기록한 이 작품들을 통해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 현대사의 한 풍경과 그 변화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최근 동해안 감시초소(GP)의 철거와 등록문화재 지정, DMZ 평화의 길 개방 등 새롭게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과 함께, 한반도 분단과 대치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시대적 산물들을 기억하고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DMZ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DMZ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연구·보존해 특별 기획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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