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모범적 부부의 날 행사 진행 등 ‘부부문화 특별시’ 수상
  • 원창묵 원주시장(왼쪽 두번째)과 김문숙 여사(가운데)가 '올해의 시장 부부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 원창묵 원주시장(왼쪽 두번째)과 김문숙 여사(가운데)가 '올해의 시장 부부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 내외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19 올해의 시장 부부상’에 선정됐다.

    원 시장과 김문숙 여사는 27년의 결혼생활 동안 남다른 가족 사랑과 부부애를 보여 왔으며 부모를 잘 봉양한 모범적인 부부로 원주시민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 시장은 시정 운영에 ‘부부문화 마인드’를 구현하는 등 행복한 원주 실현에 앞장서 왔다.

    원주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8년째 ‘원주부부축제’를 민·관·단체가 합심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 공로로 ‘부부문화 특별시 상’을 수상했다.

    원창묵 시장은 “앞으로 부부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부 중심의 가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