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아파트 2099세대 대규모 단지 ‘입주’

GS건설은 22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서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자이는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59~125㎡, 27개동, 총 20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이중 △전용 59㎡ 515가구 △전용 74㎡ 94가구 △전용 84㎡ 109가구 △전용 99㎡ 7가구 △전용 112㎡ 31가구 △전용 125㎡ 27가구 등 총 7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과천 자이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의 교통망을 통해 강남 중심부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선다.

교육은 단지 내 1km 반경에 과천고, 문원중, 청계초와 초등학교 3곳(청계초, 문원초, 관문초)과 중학교 2곳(과천중, 문원중), 고등학교 3곳(과천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8여 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입주민들은 과천시청, 정부과천종합청사, 한림대 성심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 중앙공원, 문원체육고원, 양재천 등이 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또한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과천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등과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등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전용 59㎡ 중 판상형 타입의 4-Bay를 적용했고,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된다. 선호도가 높은 84㎡의 경우에도 드레스 룸, 파우더 룸과 팬트리와 창고 공간까지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 천장고(2300㎜)보다 100㎜ 더 높은 2400㎜를 확보했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