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서 기업관심·투자유치 전력우천산단 전기차 생산업체 초소형전기승용·화물차 등 ‘전시·홍보’
  • ▲ 한규호 강원 횡성군수(가운데)가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IEVE)’홍보관에서 횡성 우천산단 SJ테크가 생산한 다목적전기차를 소개하고 있다.ⓒ횡성군
    ▲ 한규호 강원 횡성군수(가운데)가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IEVE)’홍보관에서 횡성 우천산단 SJ테크가 생산한 다목적전기차를 소개하고 있다.ⓒ횡성군

    강원도와 횡성군이 8∼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IEVE는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는 주제로 전기차의 시장역할과 접근성 강화,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2014년부터 열리는 전기차 분야 글로벌 리딩 박람회다.

    한규호 횡성군수도 엑스포에 참가해 강원형 상생일자리 산업의 중심축이 될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우천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들 관심과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전기자동차엑스포는 최근 횡성 우천산단에 입주한 전기차 생산업체 SJ테크, 디피코도 참가해 초소형전기승용·화물차, 다목적전기차, 스쿠터 등을 전시하고 시승 체험행사도 갖는다.

    4일간 열리는 엑스포에는 현대와 기아차, 재규어랜드로버, 닛산, 에디슨모터스, 캠시스 등 전기차 관련 국내외 굴지 기업들이 참석한다.
      
    횡성군은 이번 엑스포 참가로 4차 산업혁명시대 맞아 전기차 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래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