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자연 간직한 대표 힐링 명소
  • ▲ ‘횡성호수길 축제’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횡성호를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걷고 있다.ⓒ횡성군
    ▲ ‘횡성호수길 축제’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횡성호를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걷고 있다.ⓒ횡성군

    4~5일 강원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방향의 동산에서 열린 강원 ‘횡성호수길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횡성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횡성 호수길’은 횡성호를 중심으로 어답산과 갑천, 태기산성 등 주변 역사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조성된 생태 관광지다.

    이번 호수길 걷기는 망향의 동산 주차장에서 4.5㎞, 9㎞ 코스로 나눠져 진행됐다.

    코스 중간에는 이벤트, 공연, 체험행사, 농·특산물판매, 물고기 전시 등이 펼쳐져 지루함을 달래주고 참가자들과 함께 치어방류 행사, 호수가요제가 열려 추억도 간직했다.

    호수길 축제는 횡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횡성문화재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