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마을 육성 등 ‘농촌중심 횡성형 여성친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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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일 군청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니터링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규호 군수, 군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와 2019년 횡성형 여성친화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한다.
군은 지난해 군민참여단이 공중화장실·공원, 여성안심 귀갓길 등을 대상으로 펼친 모니터링 제안사항과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시행 3년차를 맞는 군은 올해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조성을 위해 농촌 중심 횡성형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횡성군 여성친화 특화사업은 △여성친화마을 ‘맘편한 마을’육성 △우리 동네 안심보안관 사업 △횡성형 가족친화 ‘꿈키움센터’ △횡성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협의체강화 △횡성형 여성친화 희망기업 시설개선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한규호 군수는 “군민참여단과 사회단체의 협업을 통해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