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도시 조성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나선 강원 원주시와 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4시 따뚜공연장 야외 소공연장에서 ‘2019 문화도시 원주 예비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도시 원주’를 비전으로 문화도시사업 관계자와 예술인, 민간문화예술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 및 방향 등을 소개한다.

이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원주 문화도시 실무위원회와 함께 2019년 예비사업 토크콘서트, 참여형 사업투자 설명회, 미니파티 등도 진행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예비사업은 실질적 시민주도형 생태계 기반 구축 관점에서 올해 3개 분야 6개 사업을 추진한다.

3개 분야는 △문화도시 추진시스템 구축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원주롭다 프로젝트 등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조성해 나간다. 

설명회 참여는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