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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포도, 명품 농산물 육성

운반레일 설치 등 시설비 50% 군비 지원, 재배면적 확대

입력 2019-04-10 12:06 | 수정 2019-04-11 02:23

▲ 영월군 청사 전경.ⓒ영월군

강원 영월군이 영월포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포도 신규과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월포도 재배 면적은 96ha로 석회암 토양에서 재배되고 수확기에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신맛과 단맛이 잘 조화돼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기존 포도 생산단지와 인근에 신규과원 조성을 지원해 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포도과원 조성을 위한 덕과 비 가림·관수시설 설치 1000㎡ 당 사업비 700만원 중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은 사업대상지가 동해의 위험이 적고 수원확보가 가능하며 과수분야의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가를 우선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15∼26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월포도의 면적확대는 물론 노동력 절감을 위한 활대교체, 운반레일 설치 등 포도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시설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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