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1200명 원주 방문 약속
  • 8일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은 중국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 8일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은 중국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8, 9일 이틀간 중국 교육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사천성 지역 교육국과 학교 교장단, 각 지역 교육관계자 33명이 참여해 원주의 교육시설, 공연장,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 봤다. 

    첫날인 8일에는 치악예술관 공연시설과 태장초등학교 견학에 이어 소금산 출렁다리와 원주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9일에는 한지테마파크와 기후변화홍보관 등에서 현장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통해 오는 7월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1200명이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로 원주를 방문한 중국 단체관광객은 현재까지 79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