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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조손가정 양육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양육스트레스·갈등·소통·경제적 어려움 “함께 풀어간다”

입력 2019-04-08 15:32 | 수정 2019-04-09 15:40

▲ 횡성군 청사 전경.ⓒ횡성군

강원 횡성군드림스타트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조손가정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과 양육기술 등을 도와주고 풀어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4∼11월(8월 제외) 모두 12회에 걸쳐 횡성읍 ‘첫만남 심리상담센터’에서 조부모 7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 대부분의 조부모들은 자녀의 이혼, 며느리의 가출, 경제파탄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손자와 손녀를 떠안게 되면서 받는 신체·정신적 고통 등을 전문상담사의 심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손가정이 처한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어려움과 손자녀 아동양육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갈등, 소통, 경제적 어려움 등을 덜어 주고 이들을 돕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석동 주민복지과장은 “조손가정의 정서적 어려움과 양육기술 부족의 문제를 지역사회 연계와 전문화된 프로그램 지원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손자녀의 양육스트레스, 정신·경제적 해소를 덜어주기 위해서는 정부가 사회복지개입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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