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의원, 교육·행안부 특별교부금 129억 확보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 올 상반기 교육·행안부 특별교부금 129억7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1일 염 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 특별교부금 73억7600만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56억원을 각각 확보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재해방지, 주민안전제고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태백시 함태·상장중 체육관 신축 27억2600만원 △미동·태서초 소규모 옥외실내체육관 5억원 △횡성초 교사동 보수공사 12억5200만원 △평창 대화중·고교 창호교체 8억3900만원 △정선 갈래·봉양·임계초, 정보공고 창호교체사업 20억5900만원 등에 쓰여진다.

56억원을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태백 센트럴 문화의 거리조성 4억원 △골지천 하상준설사업 4억원 △횡성 포동교 내진성능 보강 등 4억원 △횡성 폭염저감시설 1억원 △횡성 방범·재난위험지역 CCTV 설치 1억원이다.

또한 △영월 주천강변 순환산책로 조성 7억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공원 조성 5억원 △군도1호선(상리∼종부)도로 확포장 공사 5억원 △평창 가뭄대비 용수원 확보 10억원 △정선 사북시장 청년몰 조성 10억원 △봉양9리 공영주차장 조성 5억원 등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