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10일, 1대 1 맞춤형 교육 1회 지식 나눔 환경캠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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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역 내 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내달 8∼10일까지 시험연구동에서 ‘제1회 지식 나눔 환경캠프’를 연다고 밝혔다.27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연 3회(4, 6, 11월)운영되는 ‘지식 나눔 환경캠프’는 환경 분야 기술자격증 취득을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원주지방환경청 분석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수질·대기환경(산업)기사 실기시험 항목별 이론·실습교육으로 개인별 교육을 통해 실기시험 전(全)과정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환경청은 수질분야에 국한됐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3회 차(11월)에 대기분야 교육을 신설·운영해 환경 분야의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2014년부터 운영된 ‘지식 나눔 환경캠프’에는 모두 11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자격증 취득률은 81.6%로, 동일시험 전국합격률인 71.8%보다 약 10%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김효영 원주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소중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취업준비생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무료로 운영되는 참가자 모집은 이달 25부터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