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경예산 1조3680억 심의…조례·예산안 27건 처리
  • ▲ 원주시의회 청사 전경.ⓒ원주시의회
    ▲ 원주시의회 청사 전경.ⓒ원주시의회
    강원 원주시의회가 이달 18∼29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연다.

    개회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과 곽희운 의원이 제출한 원주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행복위는 원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사무 민간(재)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 변경안, 구 종축장 부지 활용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공무원 복무·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 등을 다루게 된다.

    산경위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지원 출연동의안, 원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주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을 처리한다.

    건도위는 원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확정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 소상공인 지원 조례 등 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 10건, 예산안 2건, 의원발의 8건 등 모두 27건을 다루게 된다.

    원주시는 지난 11일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23억원 증가한 1조3680억원 규모를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