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풍경’ 주제…14일까지 4명 작가 120점 전시
  • ▲ 최명서 영월군수(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향토사진작가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모습.ⓒ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제공
    ▲ 최명서 영월군수(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향토사진작가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모습.ⓒ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제공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영월의 풍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

    강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9일 영월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영월풍경’이란 주제로 이달 14일까지 향토 사진작가 작품 120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지역 사진작가 윤재용, 조병소, 현윤기, 홍성래 등 4명의 작가가 각 30점씩 출품해 4개 전시실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사진전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엄승열·김상태 군의원, 고진법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흥식 영월시니어클럽 회장, 주민 등이 전시회를 축하했다.

    작가들은 영월의 자연과 문화, 동식물을 틈틈이 카메라에 담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도록을 만들어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과 농촌미디어연구소(대표 이순용)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