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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 20일 시립미술관에서 대전비엔날레 2018‘바이오’전시와 연계한 제1회 어린이미술 공모전 ‘바이오 아티스트’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전계산초 박사윤 학생(초등 저학년 대상)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개관 20주년과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술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과학예술에 대한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이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우편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의 주제인 바이오아트에 대한 이해와 작품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00명의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선까지 시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치부 대상 양준우(프렌즈 유치원) △유치부 최우수상 윤혜인(꿈내리 유치원) △유치부 우수상 신규호(춘천 우리 유치원)외 4명 △유치부 특선 황이수(헬로 아트 미술학원)외 26명 △유치부 입선 윤정한(오라병설 유치원)외 48명 △초등 저학년 대상 박사윤(대전계산초) △초등 저학년 최우수상 이여준(대전산성초) △초등 저학년 우수상 양도혁(산양초) 등 5명 △초등 저학년 특선 최영준(대구봉무초)등 36명 △초등 저학년 입선 이채윤(대전버드내초)등 75명 △초등 고학년 대상 김태은(새일초) △초등 고학년 최우수상 김성주(분당 샘물학교) △초등 고학년 우수상 최은수(대전용산초) 등 5명 △초등 고학년 특선 오혜원(동화초) 등 42명 △초등 고학년 입선 김민선(창원구암초) 등 48명
한편 바이오 아티스트 수상작 일부는 다음달 4일까지 대전 생활문화센터 로비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