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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며 ‘부실대학’ 꼬리표를 뗐다.
청주대는 4년 만에 재정지원제한대학의 오명을 벗게 된 것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일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충북도내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꽃동네대, 건국대(글로컬), 한국교통대, 세명대 등 12곳의 대학이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됐다. 반면, 4년제 대학 중 2단계 진단대상에는 중원대, 극동대, 유원대가 포함됐다.
또한 충청대, 충북보과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대원대 등 도내 5개 전문대도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전 2·충남 4곳 등 대학 6곳이 통과하지 못해 초비상이 걸렸다.
1단계 평과 결과 충남대와 한밭대, 한남대, 대전대, 목원대가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반면 배재대와 우송대는 2단계 평가 대상자로 분류됐다.
충남에서는 건양대, 금강대, 남서울대학, 청운대는 2단계 진단대상에 포함됐다.교육부의 평가결과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정원 감축 없이 일반재정을 지원 받게 되는 반면,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2단계 평가를 거쳐 역량강화대학 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돼 재정지원이 전면 또는 일부만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재정지원대학 중 최하위 10%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 대학 존립자체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다음은 2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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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상] 원전 수출대국 계획에 맞춰 국가급 교육기관 설립나서-주 52시간, 보완 입법 안하면 6개월 뒤에도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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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 담당자들 “여전히 혼돈… 해결된 건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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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장하성과 불화 없나 묻자 “…” 경제 투톱 갈등 안 풀렸나
당정청 회의 뒤 기자 질문에 침묵
장하성은 “갈등 있으면 일 하겠나”-10명 중 7명 “올해 경기 꺾여 성장률 3% 밑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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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는 “경제팀 진용 정비할 필요”◇동아일보
-北, 트럼프 입맛에 맞는 선물 공세… 비핵화 조치 진전은 없어
北 미군유해 송환 임박
-“장마-한파땐 일 못해… 기한 맞추려면 주야 2교대해도 빠듯”
[주52시간 태풍이 온다]<4> 건설 하도급업체 ‘발동동’-가상통화 거래소 잇단 해킹… 국내 1위 빗썸도 뚫려
사흘전 공격 감지했지만 못 막아… 인터넷 연결 ‘핫월렛’서 350억 털려
빗썸 “회사 소유분으로 피해 충당”
글로벌 시총 1시간만에 10조 증발
◇한겨레신문
-격화되는 미·중 무역갈등…대북 전략과 연계냐, 분리냐
‘북한-무역’ 문제 접근법 대조미, 북핵-무역 연계전략 펴오다
협상 접어들며 분리하는 쪽으로중국은 북한 전략적 가치 높인뒤
대미 무역협상 지렛대 연계 전략
김정은 밀착 과시는 강력한 신호북미 협상서 제재 완화 등 놓고
미·중 무역분쟁 불씨 번질수도-이명희 이사장 영장 또 기각…법원 “구속수사 필요성 없어”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갑질 폭행’ 이어 구속위기 재차 모면-‘불법 정치자금 의혹’ 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 기각
검찰, 경찰에 보완수사 지휘
“수사가 장기간 진행됐는데
금품수수자 쪽 조사도 없어”◇한국경제
-자녀에 얹혀 건보료 안 내던 부모 7만세대 7월부터 月 18만8000원 내야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어떻게 달라지나
재산·소득 상위 2~3%
지역가입자 5만6천원 더내야피부양 형제·자매 23만세대
月 평균 2만9천원 신규 부과월급 外 소득 3400만원 넘는
직장가입자 13만6천원 추가건보료 상한선 309만원으로↑
직장가입자 2천세대 해당-週 52시간 ‘아우성’에… “6개월 처벌 유예”
당·정·청 ‘경총 건의’ 전격수용
중소기업·중견기업에는 ‘계도기간’ 20일→6개월◇중부매일
-장선배·황규철·박문희 각축…충북도의장 누가 될까
개원 앞두고 3선·재선 의원 등 4~5명 자천타천 거론
원내장악 민주당, 한국당 교섭단체 받아줄지도 관심-“인수위, 규정 따라 집행…불요불급 없는 예산 추진”
김병우 충북교육감 인수위, 기자회견서 논란 해명
“준비위 사무실 거리 멀어 통상업무 지장 초래”-충북도내 대학 12곳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중원대, 극동대, 유원대 낙제점…2단계 진단대상 포함
대전·충남 6곳 통과 못해… 교육부, 8월말 최종 확정-학부모에게 골프·식사 접대 받은 교사 중징계
충북도교육청, 정직 1개월… 30만원 가량 향응◇충북일보
-공무원 빠진 ‘주 52시간’ 이중잣대 논란
내달 시행… 민간분야 엄격 적용
공무원법 기준 준수할 근거 없어
규정상 민간보다 19시간 더 노동-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5년 ③앞으로의 과제
총면적 4.88㎢ ‘초미니’ 경자구역 분양 순조
추가 용지 개발 및 외투기업 입주 조건 완화 요구
청주공항 ‘공항경제권 조성’ 선도공항 지정 필수-청주대 ‘대학 살생부’ 피했다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
‘재정지원제한大’ 오명 탈피◇충청매일
-‘부실대’ 꼬리표 뗀 청주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전국 86곳, 2단계 진단 대상…후속 평가 대비 분주-불공정 거래 학교 급식 관계자 철퇴
충북교육청, 특정감사…금품 수수 인정된 11명 고발·수사 의뢰◇충청타임즈
-청주대 ‘기사회생’-유원·극동·중원대 ‘살생부’
교육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충북 3개大 재평가 대상 포함 … 정원감축 위기
5개 전문대는 모두 1단계 통과 … 구조개혁 면피
대전 ·충남지역은 5개大 탈락 재정지원 등 제한-구본영 천안시장 공소사실 전면부인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 첫 공판 진행
정자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직권남용 혐의
다음 재판 11일 오전 11시 … 치열한 공방 예상-민주당 지방의회 원구성 자리싸움 과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지침 공개… 원만한 구성 촉구
민선 6기 공개경쟁 체제 도입 불발 … 선출 방식 한계
의장·부의장 선출후 상임위원장까지 신경전 지속 전망-청주시 다음달 정기인사 촉각 3~5급 승진 인원 최소 17명
3급 경제투자실장 자리 공석
5급 공로연수자 발생 자리 ↑
민선 7기 조직개편 등 영향도◇충청투데이
-미중 무역전쟁에 지역 수출기업 고용대란 등 후폭풍 우려
中 수입품에 관세 25% 818 품목…단계적 확장
55조 규모에 보복 관세,의료설비 등 추가 시사
국내기업 물량감소 불가피…지역 수출 경기에도 ‘찬물’
고용 대란 등 후폭풍 우려-서울~세종 고속도로 다음달 중순 윤곽 드러난다
사업비 7조 5500억원 규모, 서울~세종 70분 대로 연결
7월부터 노선별 주민설명회, IC 위치 등에 부동산 ‘들썩’-‘업무추진비=쌈짓돈’…충북도 직속기관 운영 엉망
도립대 어학연수 수의계약 등 감사실시 53건 지적사항 적발-뻥 뚫린 청주야구장 관중난입·무단입장
한화이글스 청주개막전 운영상 허점 곳곳 노출◇금강일보
-[대학역량진단평가] 대전 2곳, 충남 4곳 1단계 평가 탈락
하위 36% 포함 초상집 분위기, 2단계 생존 경쟁 매달려야-아동수당 신청접수 첫 날, 주민센터 ‘한산’, 복지로 ‘북적’
주민센터 발길 뜸한 반면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마비’
서류 미비 발길 돌리는 신청자도…지자체 Q&A 제작 등 혼란 최소화-테마형 스마트시티 ‘Re-New 과학마을’ 등장 예고
사이언스스트리트와 연계 시너지 효과 예상
시, “용역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진행”◇대전일보
-‘공공장소 시청 유료화’ 월드컵 열기 찬물
‘지구촌 축제인데…’ 월드컵 공공전시권 규제에 시민 불만 속출-3300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검거
-경찰, 대전예당 채용비리 의혹 A팀장 사전구속 영장신청
◇동양일보
이시종 충북지사 민선7기 공약이행 20조원 필요
1순위 충북선철도 고속화 1조5900억원 투입-증평 보강천 화물차 침수피해…“군, 배상 책임”
화물차주 “군 적극적 대응 안 해 피해” 소송
법원 “차주 37명에게 6억5천만원 지급하라”-의료사고 환자 상대 퇴거 청구 충북대병원 항소심도 패소
출산 후 지혈 안 돼 뇌손상 환자에 “진료비 내고 퇴원하라” 소송
법원 “병원 의료과실로 신체손상…계약해지·비용 청구 불가” 기각◇중도일보
-박성효 전 시장, 선거 패배 잊고 연탄 배달 봉사 참여
지난 17일 아들 용현 씨와 대덕구 오정동에서 연탄 봉사
지역 정치권 “봉사 활동 통해 새로운 기회 모색” 관측-지방선거 후폭풍 국회 공전 장기화되나
선거참패 野 내홍에 원구성 협상 안갯속, 한달 넘게 국회 공전
與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북미회담 후속조치 등 발만 ‘동동’ 다음달 중순 정상화 고비될 듯-한화이글스, 차우찬에게 막히며 무득점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