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당 최고위서 최종 결정
  • ▲ 바른미래당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신언관 후보 선거사무소
    ▲ 바른미래당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신언관 후보 선거사무소

    바른미래당이 신언관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17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제19대 대선 안철수 대통령후보 충북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신 전 도당위원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당 최고위 결정 뒤 “정겨운 청주, 살기 좋은 100만 도시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강화·봉사행정·시민안전을 시정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청주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연대와 협치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 구현△청주시청 이전 현안 원점 재검토 △신 발전 전략 개념의 미호강 시대 개척 △국회 분원 오송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신 후보는 서울대를 나와 한국가톨릭농민회 청주교구 생명농업실천위원장,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충북지회장,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철수대통령후보 충북선거대책본부장, 대통령직속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백산서당), ‘그곳, 아우내강의 노을’(시와 문화),‘ 낟알의 숨’(도서출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