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서산 12도, 세종·태안 11도
  • ▲ 충북 청주 무심천에 벚꽃이 활짝 폈다.ⓒ김정원 기자
    ▲ 충북 청주 무심천에 벚꽃이 활짝 폈다.ⓒ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공주·서산 12도, 세종·천안·태안 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부여 24도, 세종·청양·계룡 23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낮게 일겠다.

    밤부터 3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한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3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저녁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2도, 진천·충주·옥천 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증평 24도, 진천·괴산·단양 23도의 분포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