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당진 2도, 세종·천안·진천 0도 등
-
- ▲ 청주시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4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당진·보령 2도, 세종·천안·공주 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6도, 논산·계룡·부여 15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낮게 일겠다.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등 당분간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상의 해무(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에는 낮 동안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에는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4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도, 진천·충주·단양 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보은 16도, 충주·괴산·음성 15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