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세종 0도, 청주 2도, 천안 1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24절기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21일 데전·세종·충남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

    21일부터 22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 5mm 내외이고 예상 적설은 충남내륙 1~5cm, 충남서해안 1cm 내외이다.

    특히 21일과 22일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세종·공주 0도, 천안·논산·부여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공주 4도, 세종·서산·아산 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5m이다.

    서해 중부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1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남부지역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낮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1일부터 22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고 예상 적설량은 1~5cm이다.

    특히 21일과 22일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도, 충주·영동·증평 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5도, 제천·옥천·영동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