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배우이자 청주대 교수인 조민기 씨의 성추행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일 조 씨의 성추행 부인하는 발언을 하자 청주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연극배우 송하늘 씨는 21일 SNS를 통해 “조 씨는 절대 권력자이자 캠퍼스 왕”이라며 신체접촉 등 성추행 의혹에 대한 상세한 글을 게시했다.
이어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인 김 모 씨도 청주대 홈피에 고발하는 글을 올리는 등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조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폭로가 잇따랐다.
조 씨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사과하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발 후퇴했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은 조 씨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1일 청주대로부터 조 씨에 대한 자체진상조사 자료를 확보한데 이어 피해자들로부터 진술확보한 뒤 조 씨를 소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주대학 측은 조 씨에게 정직 3개월 중징계 내리자 사표를 제출했으며 대학 측은 28일자로 면직 처분키로 했다.
다음은 22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특사단 전용기 오갈때 위성 못썼다, 요금이 밀려서
전방위 대북 제재로 쪼들리는 북한… 이런 일까지
홍콩 위성사업자에 8개월째 체납, 남북 유선전화로 관제권 넘겨
“北에 있는 가족에 큰일 생겼다”… 남한에 온 탈북자 협박해 돈뜯기
“올해 對中 수출, 작년보다 94% 급감해 1억달러 정도밖에 안될 것”-이윤택 조민기 뒤에는 ‘침묵하는 목격자들’ 있었다
이윤택-조민기 사건, 5가지 공통점
절대권력 가진 ‘스승’이 은밀한 공간으로 유인
발뺌하다 불리해지면 ‘법에 맡긴다’
알고도 외면하는 ‘침묵의 동조자들’도 존재◇중앙일보
-국민은 ‘땀’ 보고 싶은데, 아직도 ‘금’만 보는 빙상연맹
‘왕따 논란’ 여자 팀추월의 교훈
팀원 희생 강요, 선수 간 갈등 불러
파벌싸움 논란 연맹은 수술 불가피◇동아일보
-北, 탈북자 면담 등 펜스의 인권행보 불만
北, 왜 회동 직전 갑자기 취소했나
대북제재 완화 논의 기대했던 北… “만나봐야 체면만 구길것” 판단한 듯-여배우 “조민기 교수가 오피스텔 불러 성추행”
배우 송하늘 등 졸업생 폭로 이어져, “예술대의 왕… 문제제기 못해”
충북경찰청, 사실확인 내사 착수◇한국경제
-철강·반도체… G2 통상압박에 기업들 피가 마른다
美 관세폭탄에 휴스틸 “여수공장 건설 포기”
1000억 투자계획 백지화
철강업계 “정부 대응 못해 일자리 해외로 빠져나간다”◇뉴데일리
-[단독] 유행열 靑행정관, 6·13 地選 앞두고 ‘부적절 처신’ 논란
청와대재직 중 출마선언 ”靑경력 선거용”…선관위 “선거법위반 고발 확인중”-경찰, 배우 조민기 성추행 의혹 ‘수사착수’
21일 대학서 자료 넘겨받아 사실 확인 나서
피해자 조사 이어 조 씨 ‘경찰조사 ’불가피◇충북일보
-인지도 후광 노린 직책 ‘갑론을박’
청주시장 후보군 명함 백태
민주당 유행열 ‘문재인 정부’·한국당 ‘前 시장’ 문구 기재
바른미래당은 계파 경쟁 예고
“타이틀은 단순 참고용 역량 평가 절대기준 아냐”-6월 지방선거 ‘무상 시리즈’ 경쟁
도내 자치단체 무상급식 확대로 경쟁
선심성 공약 봇물 이룰 듯-이시종 지사·김병우 교육감 긍정 평가 우세
응답자 67.1% “도정 운영 잘했다”
김병우 교육감, 긍정평가 과반 턱걸이
30代 부정평가 상대적으로 높아-청년층 ‘脫 충북’
2017년 4분기 지역경제 동향
20대 2천269명 30대 37명 순유출
10세 미만 유출로 연결
50~60대는 3천937명 순유입
세종시 빨대효과 여전◇충청매일
-권석창 의원 항소심도 직위상실형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선고…권 의원 대법원 상고 계획-고수익 미끼 유사수신 사기 기승
檢, 지난해 1294명 적발…가상화폐 관련 범죄 급증-조민기씨 성추행 의혹 확산
제자 송모씨 “오피스텔로 여학생 불러 스킨십·음담패설” 주장
충북경찰, 내사 착수…피해자 확보되면 수사로 전환-‘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속도
내포신도시 활성화 본격화… 5∼10개 공공기관 이전 중점 추진
TF팀 신설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
거점 산업과 연계 이전 논리 개발
국가혁신클러스터·대학·병원 등
정주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배우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민기는 절대 권력”
‘조씨에게 성추행 피해’ 추가 폭로글 이어져
“입지 두터운 배우이기에 부름 거절 불가능
너무나 큰 벽… 누구도 항의·고발하지 못해”-대선 후보 비방 ‘가짜뉴스 유포’ 제천시의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선거법 위반’ 권석창 의원, 집유 2년·자격정지 1년
재판부 “경제력이 당락 좌우
고위 공무원으로서 책무 방기”
權 “대법원서 다시 다퉈볼 것”◇충청타임즈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당선무효형’…
권석창·김정문 “상고할 것”…地選 100여일 파장 예의주시
권석창 항소심서 징역 8월·집유 2년·자격정지 1년
‘가짜뉴스 유포’ 김정문은 벌금 500만원 선고-조민기씨 여대생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
연극배우 송하늘씨 SNS에 신체접촉 등 글 게시
연극학과 졸업생 김씨도 청주대 홈피에 고발 글
충북경찰 내사 착수 … 피해자 진술확보 후 소환
대학측 정직 3개월 징계 이어 28일 면직처분키로-충북경제자유구역청 무용론 솔솔
외자유치실적 700만불 신고 … 전국 8곳 중 ‘최하위’
‘경자구역 동기생’ 동해안권 8430만불 크게 못미쳐
손대는 사업마다 중도 무산·좌초 반복 … 위상 추락-청주시 상권활성화 대책팀 가동
해산 재단 국·시비 사업 추진 …업무공백 최소화
올해 사업 계획도 수립 …공정·투명성 제고 방침-차기 충북대병원장 오늘 윤곽
김영규·조명찬·한헌석교수
결산이사회서 후보자 투표
선출후 교육부에 추천 예정-제천화재참사 희생자·부상자 보상 ‘윤곽’
사망자 1인당 60세 미만 1억
60세 이상 8300만원으로 ↑
부상자 최고 240만원 지급◇충청투데이
-‘투기과열지구’ 세종…주상복합 경쟁률 1300대 1
2-4생활권 주상복합 과열… 수억 프리미엄설도 나돌아
고강도 부동산 대책 무색… 지역내 양극화 조장 비판도-성(性)추문 확산…민주당 공천 성(城)벽 높였다
후보자 부적격심사기준 발표, 무면허·음주·성범죄 등 배제
靑기준 반영… 野 공세도 차단, 공천 준비 예비후보들은 긴장-어린이재활병원 대전에 짓는다더니…문재인 공약 없던 일로(?)
[어린이재활병원 전국 공모 논란]
대전시·지역사회 당혹감 커, 건우 사연 등 건립운동 활발
대통령공약·장관 약속 보태, 市 “공모해도 유치 가능”-룸살롱 닮아가는 룸술집…대전 술집 성행위 영상 퍼져
일반음식점 업주 처벌 불가-천안 ‘죽음의 애견숍’…피해사례 봇물 터졌다
분양 강아지 대다수 병 걸려, 동물자유연대 “법 규정 강화”◇대전일보
-남자 빙속 팀추월, 2개 대회 연속 銀…이승훈 3회 연속 메달
이승훈, 올림픽 메달만 4개째…'아시아 빙속 선수 역대 최다’-“상수원보호구역에 마리나가 웬 말?” 환경단체, 학계 반발
수공, 해양부에 관광개발 후보로 전달-전문건설 대전 진올건설(주)‧충남 삼호개발(주) 실적 1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회 2017년도 기성액발표◇동양일보
-파죽지세 7연승 여자컬링 1위로 예선 통과
“목표는 우승”…23일 예선 4위팀과 4강 PO
“영미” “헐” 등 유행어 봇물…최고 인기스타-기자회견 1주일만에 의문의 죽음평소 성격 쾌활…유서 없고 극단적 선택할 힘든 일 없어
지인 “모 도의원 비판 후 측근 10명 찾아와 폭언 괴롭혀”-‘불법도박’ 안승민 올해 50경기 출장정지
KBO 30G 출장정지 결정…한화 20G 자체 추가징계
“선수단 일탈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일벌백계 차원”◇중도일보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대전의 오래된 아파트 비상
준공한지 오래돼도 안전에 문제 없으면 재건축 제한
삼성아파트 등 재건축 기대감 큰 아파트 당혹-대전·세종 종합건설사 실적순위 지각변동
대전 상위권 변동 없는데, 중·하위권 대거 교체
대전·세종·충남 종합건설사 실적-‘文대통령 공약’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전국공모 논란
복지부, 대전 우선추진 아닌 공모 방식 채택 추진 중
대전시, 공문 전달받지 않아 신중한 입장 보이면서 대응 나서
시민단체와 정치권, 복지부 정책 이해 못한다는 반응-대전지역 영양교사 백화점 상품권과 현금성 포인트 뇌물수수
-6·13 地選, 여야가 서로 분석하는 각 당의 장단점은?
민주당 지지율 최대 강점, 대북관계와 GM 사태 단점?
한국당 보수층, 바른미래당 중도층 결집 여부 최대 변수◇중부매일
-단체장 도전 충북도의원 ‘지방선거 변수’
충북, 전체 1/3인 10명 도전장
‘제각각 셈법’ 따라 거취 결정
예비후보등록 앞 선거판 요동-청주시내 기름값 리터당 최대 229원 차이
휘발유 50ℓ 최저가로 주유시 최고가 보다 1만원 싸
옥산·상일·남청주톨게이트·롯데마트 서청주주유소 저렴
7개월 가격 인상으로 경쟁심화…셀프·박리다매 운영-"조민기, 오피스텔로 불러 성추행“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SNS에 폭로…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