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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제주수련원 등 특혜사용문제와 관련해 18일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로부터 직권남용과 업무상배임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검찰 고발장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수련원을 무단 사용하면서 비용을 내지 않았으며 절차도 무시한 채 개인 휴양소처럼 사용해 물의를 빚었고 심각한 문제는 ‘상시 점유’했다”는 것이다.
이어 교육단체는 최근 김병우 교육감에 대한 충성 강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A교육장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단체는 A교육장이 지난 8일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도민이 뽑아준 교육감과 코드가 다르고, 철학이 다르면 교장직을 그만둬라’는 등의 발언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검찰 고발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회 이종욱 의원 등이 제주수련원 이용과 관련해 개인정보 등을 공개한 것에 대한 고발에 이어 교육단체까지 검찰에 고발하는 등 충북보통교육계가 연초부터 또다시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18일 오후 시청에서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혹제기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유 사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독기관의 감사를 받겠다. 이미 행정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분명한 법적 이유 없이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더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며 원점 재검토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성터미널 사업은 지난해 12월 28일 대전도시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주)하주실업을 선정했으나 지난해 10월 법인 급조 및 사업추진의문 등을 제시하면서 탈락업체가 선정과정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다음은 19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女하키선수들 꼭 내 처지 같아…정부와 북한의 갑질 못 참겠다”
[2030, 이유있는 분노]
[上] '평창 단일팀·마식령 훈련'에 폭발한 2030-노무현 소환, 그리고 죽음… 앙금의 싹, 9년 전부터 자랐다
[文대통령·MB 충돌]
文대통령·MB 악연의 시작… 盧 전 대통령 수사부터 장례까지박연차 비자금 640만 달러 관련 권양숙 여사·자녀들까지 줄소환
盧 전 대통령 투신으로 수사 끝나…
당시 변호·상주 맡았던 文대통령 “너무 참기만 했던 게 후회된다”◇중앙일보
-문 대통령 “분노” … 전·현 정권 정면충돌MB의 노무현 죽음 직접 거론에
문 대통령 “분노의 마음 금치 못해”
“검찰 보복수사 주장은 모욕” 표현도
MB, 측근들에게 “아무 반응 말라”-쇼트트랙 심석희, 코치에게 폭행당해…이틀간 선수촌 이탈
올림픽 20여일 앞…코치 직무정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르쳐◇동아일보
-5개월새 4번째 ‘강남 집값’ 세무조사
[집값잡기 전방위 공세]국세청, 편법증여-탈세에 초점
1∼3차 633명 1048억원 추징… 532명 추가로 세무조사 나서
재건축 가능 연한 30→ 40년 검토◇중부매일
-상황판까지 설치...‘성적’은 아직 ‘글쎄요’
[창간 28주년 탐사기획 일자리 리포트] 컨트롤타워 청와대-양적·질적 성장 가능한 중장기 아젠다·로드맵 필
[창간 28주년 탐사기획 일자리 리포트]
4차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전략 좌담회-시급 7천530원 vs 해고·물가상승…‘양날의 칼’
최저임금 인상 명암-“월급 오르니 일할 만” vs “인건비 부담만 커져”
최저임금시행 현장에선…◇충북일보
-충북 첫 200억 달러 수출 ‘불황형 흑자’
지난해 수출국 다변화 효과…수입은 줄어
반도체 높은 의존도에 하반기 감소 가능
“외형적 통계보다 내실있게 지속 유지해야”-‘대중교통 불모지’ 청주공항 해법 절실
항공 수요 폭발적 증가했으나
이용객 대다수 자차 이용
“대중교통 드물어 불편” 호소
접근성 개선 위한 노력 요구-40~50대 ‘6·13 지선 최대 승부처’
도내 선거인 수 130만여 명 중 32.7%
‘386세대’ 각 분야서 중추적 역할 담당-충북도내 대학들 통폐합 논의 ‘솔솔’
제천지역 세명대·대원대 거론
“살아남기 위한 최대의 대안”◇충청매일
-“당리당략 떠나 진상 규명에 최선”
한국당 제천화재참사조사단 방문-고객 정보 팔아넘긴 홈플러스 520명에 8365만원 배상 판결
法 “1mm 크기 정보 제공 안내 소비자 파악 어려워”
“단순 과실보다 위법성 커…피해자에 20만원씩 배상”-충북교육단체, 김병우 교육감 고발
“휴양소 특혜사용 등 직권 남용”…충성 강요 발언 교육장도 고발-충북대 의대 정원 늘려야 한다
강원·전북의 20% 수준…의료인력 공급 턱없이 부족
‘폐교 서남대’ 정원 배정 받아야…쟁탈전 치열할 듯◇충청일보
-‘참상의 흔적’ 고스란히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한달]
안전관리 소홀·초기 대응 부실이 빚은 인재
소방인력 부족·노후 장비 해결 등 숙제 남아-교육단체, 김병우 교육감 고발
산하 수련원 특혜사용 관련
“평일에도 냉장고에 음식…
상시 점유한 사실이 더 문제“
‘충성 강요 발언’ A교육장도
공선법 위반 혐의로 檢 고발-청주시 전산망 2시간가량 마비…시민들 불만 폭주
전화·민원 서비스 전면 정지
등본 발급·여권 신청 등 안돼
매뉴얼도 없어 ‘우왕좌왕’◇충청타임즈
-불신·트라우마…유되지 않는 상흔만
제천 화재 참사 ‘한 달’-흥수아이·소로리 볍씨 논쟁 점화
충북대 박물관 학술포럼 개최…기존 연구 고찰·반론
이상희 교수 흥수아이 구석기 인골 아닐 가능성 제기
김민구 교수 1만2천년전 한반도 벼 자라기 힘든 환경-위기의 특성화고 대학 편입학도 외면
후기 신입생 원서마감 결과 충북 7곳 정원 못 채워
대학들, 특별전형·편입학 전형도 지원자 부족 난감-“사회적 경제기본법 제정해야”
김학실 충북대 교수 논문 발표…컨트롤타워 구축 필요
도시재생사업 연계 충북형 사회적 경제 업종발굴도 시급◇충청투데이
-[르포] 리베라호텔 앞 ‘촛불문화제’ 불꺼진 직장… ‘눈물’로 켠 촛불
직원·노조원 갑질폐업 규탄 “피땀 흘린 일터 찾고싶을뿐” 지나가던 주민들도 발길 못떼-양승조-복기왕 ‘경선 승리는 본선 승리’ 신경전 치열
[정치通]
복 “중앙정치 맏형역할 바람”
양 “국회의원 국한 이해안가”-대전도시공사 사장 “유성복합터미널 의혹 사실이면 모든 책임질 것”
대전도시공사 사장 입장표명
감독기관 감사 받을 용의 전달
절차 미숙 인정…사업차질 안돼◇대전일보
-고소·고발 남발에 억울한 ‘무고죄’ 눈물 펑펑
2012년부터 최근까지 50만건…2016년 무고죄 40% 성범죄-공공기관 지역할당 채용 의무…대전은 남의 얘기
-한집 건너 편의점…골목슈퍼 다 사라질라
대전지역 10년새 골목슈퍼 1001곳 문 닫아-도시공사 “절차상 문제 없다”…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의혹 확산 진화 진땀
-영화 ‘1987’ 관람이 공무원 인권교육?…당진시, 전직원 대상 강요 논란
-“수자원공사, 4대강 문건 대량 파기 의혹” 주장 파장 예고
◇동양일보
-안개에 숨은 미세먼지, 노약자 노린다
금강본류 끼고있는 세종시 태생적으로 안개 상습 발생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주범…대기 질 급격 저하 ‘건강위협’-차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두영 두진건설 회장 유력
-‘1주일 내내 뿌연 하늘’ 미세먼지 대공습에 시민 고통 호소
충북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131㎍/㎥…평균보다 5배 높아
공원 산책·시내 쇼핑 인파 크게 줄어…약국·병원도 북새통
짙은 안개로 저시정경보 청주공항 항공편 14편 운항 지연
19일 충청·수도권 등-‘100만 광역미래도시 청주’ 설계안 나왔다
청주시 2019년도 국비확보 신규사업 보고회
태스크포스팀 가동 80건 1조2500억원 발굴-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보 41년 공직 마감
19일 퇴임…충북지역 대학에서 후학 양성◇중도일보
-충청권 등 대한민국 지속성장 동력공급원 위해 분권형 개헌시급
자치분권 균형발전 조항 포함돼야 재정조정제도 도입, 후속법령 마련 필요-文대통령 “MB, 盧 전 대통령 죽음거론에 분노” 정국요동
“정부 모욕이자 사법질서 부정” MB 성명에 이례적 강한반박
‘MB 국정원특활비 수사’ 둘러싸고 전·현정권 정면충돌-자유한국당의 연이은 더불어민주당 ‘맹공’…이유는?
대전시 정무직 거취,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문제 목소리
허태정 직접 겨냥하기도…존재감 부각, 선거판 반전 노려-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재추진
승광은, 최한성 후보 18일 단일화 경선 참여키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