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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자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공모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의 실체는 대전도시개발공사가 유성터미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하주실업’이 사업무산의 책임이 있는 롯데와 지산디앤씨가 지난해 10월 급조된 하주실업을 내세워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7일 논평을 통해 “피해는 시민이 입고, 수혜는 기업이 갖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과정의 의혹을 밝히라”고 대전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유성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도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유성터미널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대전도시개발공사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들에게 이와 관련해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또한 17일 개회된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의원들은 29명이 목숨을 잃은 제천화재참사와 관련해 이시종 지사 책임론을 제기됐다.
임순목 의원은 “제천스포츠타운 화재 참사는 도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시종 지사의 책임”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임회무 의원은 “이 지사의 시군 순방계획은 공직선거법을 악용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한데 이어 이 지사의 도민 소통특보 임명 철회와 관련한 인사 참사의 문제도 지적했다.
윤홍창 의원은 대집행부 질문에서 “그동안 도의회가 특위를 구성해 진상 규명을 요구했는데도 함구하고 정부에 실패 책임을 떠넘기다 감사원 발표로 망신살이 뻗쳤다”고 직격탄을 날리는 등 마치 이 지사의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다음은 18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단일팀·마식령·금강산… 정부 ‘작년 각본’대로 굴러간다
[남북 평창회담]
文대통령 5대 구상 반영… 우리가 먼저 제안해 북측이 수용
개회식 공동입장·北응원단 참여… 정부 구상 대부분 합의문에 포함
북핵·미사일 위협 변함 없어 “안보상황과 어긋난 구상” 지적도
“선수 3명 합류” 우리 요청에… 북한 “6명 보내겠다” 역제안-‘노무현 죽음’까지 거론하며 “내게 책임 물어라”
[MB, 측근들 구속에 직접 대응…‘더 물러설 곳 없다’ 판단한 듯]
“檢 수사, 보수궤멸 노린 정치 공작…처음부터 날 목표로 한 게 분명
고위공직자 권력형 비리 없었다…헌신한 공직자들 괴롭히지 말라”與 “측근 감싸기 급급”
野 “좌파 정부도 수사하라”◇중앙일보
-금강산서 남북 문화제 … 북 응원단, 개성공단길로 온다
한반도기 들고 개막식 공동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도 합의
응원단 230명 경의선 육로 이용
북 대표단 최종 규모는 추후 확정-공주교대, 정시 지원서류 미제출자에 보낸 메시지 두고 갈등
◇동아일보
-한반도기 공동입장…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남북, 평창올림픽 실무회담서 합의
금강산 남북 합동 문화행사 열고 마식령 스키장서 공동훈련도 실시
北응원단 230명 경의선 육로 파견-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법원 “1억 배상”
30대女 승객 배-허벅지 등 데어… “항공사-승무원 공동 배상” 판결◇한국경제
-퇴보하는 ‘바이오 한국’ … 멕시코·칠레 수준
공학한림원 등 3개 단체 보고서부처·연구자 칸막이 겹겹… 국가 신약 로드맵 짜겠나
의료 빅데이터 활용 두고 3년째 검토만 '되풀이'
부처 간 나뉜 R&D 전략… 신약개발 본부 만들어 융합
연간 1000억 기술료 받는 제약사 2개 이상 배출해야-미세먼지 이틀에 100억… 이렇게 써도 되나
서울시, 18일도 대중교통비 무료
“1% 줄이자고 하루 50억 썼나… 공기청정기·마스크 나눠주지”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계속할 것”
서울시, 프랑스 파리 벤치마킹… “차량 2부제 위한 마중물”◇중도일보
-‘세종시=행정수도’ 靑 국민청원 접수
국가균형발전, 서울집값 해결 해법에 ‘초점’ 행정수도 개헌추진 속 눈길 靑 한달 20만명 동참 때 답변-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의혹 규명 목소리 확산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의혹에 시민단체와 정치권, 진상규명 목소리 나와
“의혹 사실이면 사업 지연으로 시민불편, 해당업체는 특혜 받아”…시에서 진상규명해야-충청 정가, 6·13 지방선거 앞두고 공방전 격화
민주당, ‘지방선거-개헌’ 몰이로 한국당 압박 맹공
한국당, 대전시 정무직 거취 이슈화..우위 선점 목표-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변호인측 “혐의 부인”
대전지법서 첫 준비기일 재판 열려…3월초 준비기일 또 진행◇중부매일
-‘농·축산물 10만원’ 위축된 소비 기지개
청탁금지법 개정안 본격 시행-지방대 비하 국악단 지휘자 규탄·재임용 결사 반대
청주국악협의회 성명서 발표 “진정성 있는 사과 선행·책임져야”
청주시에 진상조사 요구…19일 징계위원회·재임용여부 결정-소방정책·인력·장비 허점 ‘도마위’
충북도의회 대집행부 질의·자유발언 통해 지적
임순묵 의원 “도민안전 이시종 지사 책임” 맹공-서면 심사대체·부적격자 합격…‘멋대로’ 직원채용 14건 적발
청주시 출연기관 3곳·시설관리공단◇충북일보
-제천 대형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발의
국회 법사위 주광덕 의원 ‘사회적참사법’ 보완
제천 권석창 의원도 동참, 한국당 당력 총동원
정부 여당 반대 가능성… 제2 세월호 사태 예고-“소방관 처벌 중단” 청와대 홈페이지서 국민청원
17일 익명의 게시자가 글 올려
오후 4시30분 현재 3천명 돌파
마감까지 20만 명 넘을 시 靑 답변
도소방본부 “힘주는 국민께 감사”-지난해 충북도내 대학 취업률 68.71%
4년제 67.47% 전문대 71.17%
청주교대 94% ‘충북 최고’-李지사 “미호천 중심 水 실크로드 건설하겠다”
도의회 임시회서 도정 운영방향 보고
괴산댐 관리주체 수공 조기 이관도 추진-환자 구하러 갔다 매 맞는 119 구급대원
보은서 응급처치 중인 구급대원
환자 보호자에게 폭행 당해◇충청매일
-文대통령,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
올림픽 앞두고 맹훈련 선수단 격려-오송에 대한의사協 제2회관 짓는다
충북도와 투자협약…2020년 완공-미세먼지에 황사까지…숨막히는 충청
기상청 “당분간 ‘나쁨’ 수준”-도로 곳곳 방치된 포트홀 위험천만
지그재그 운전 등 안전 사고 유발
야간시 인지 못해 차량 파손 우려
청주 청원·흥덕구 현황파악 안돼◇충청일보
-충북 소방인력 2022년까지 1265명 증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대형화재 대비 정책 변화… 노후 장비도 개선
새 청사 조속히 완공… 119종합상황실과 통합-“제천 화재참사는 이 지사 책임” “MRO 검토 없이 무리하게 추진”
충북도의회 임시회 첫날
각종 현안 두고 질타 쏟아져-‘유성시장 재개발’ 사실상 백지화 위기
대전시, 지구 지정 10여년째 ‘제자리걸음’
추진위 구성도 지지부진…사업 불투명◇충청타임즈
-文대통령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전격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D - 23 맞아 훈련 구슬땀 선수단 격려
남북실무회담 염두 행보… “아이스하키팀 좋은 성적 확신”-10억대 국비지원사업 시작부터 ‘삐걱’
충북인삼농협 발주 공사에 충북건설협회 `부당발주' 반발
인삼농협 “가격 4억이면 충분” 건설협 “9억도 더 든다”
현장설명회 미개최·시방서 미첨부 등 건설비 전가 의도
청주 GMP 설계 업체 있는데도 경기도 업체에 맡기기도-청주시 산하기관 채용비리 14건 감사 적발
인사위 대신 서면 심사·기준학위 상향 조정 등 부정
문화산업진흥재단 등 11건 주의·2건 권고·1건 개선
직원 2명 경징계·15명 훈계·4명 주의 처분-후보자 윤곽 … 달아오르는 충북교육감 선거
김병우 교육감 부인 명퇴 신청 … 조력자 활약
심의보 교수 지역 등 돌며 얼굴 알리기 전념
황신모 교수 충북과학고·충주 등 표밭 누벼-충북지사 선거 쟁점 쏟아진 도의회 임시회
제천 화재 참사·도민소통특보 문제·MRO사업
한국당 소속 의원들 이시종 지사 겨냥 십자포화-영세사업자들 최저임금 인상 우려 팽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간담회 개최 … 한시적 지원 회의적
1인·공동사업장 과세소득 기준 동일 적용 불합리성 지적
김상환 지청장 “제도적 미비점 최대한 반영토록 최선”◇충청투데이
-더민주 대전시장 후보군 ‘눈치싸움’… 공식 출마선언은 언제?
충남·북지사 출사표 잇따라 이상민·허태정은 담금질만…-침체된 대전 분양시장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에 기대감
분양경기실사지수 광역 최저수준 갑천친수구역 ‘히든카드’ 기대감
호수공원 조망권… 높은 관심 받아 5000세대 대규모 분양 호재도-없느니만 못한 ‘지역제한 경쟁입찰’ 유명무실 지적
자격 요건 현실과 판이 강제성 없어 외면키도
유령업체 등 편법 난무 취지 무색… 대책 시급-제천화재 참사 당한 여고생 눈물의 ‘입학 기념품’ 전달
“다애야, 넌 영원한 숙명여대人이란다”-충남지사 출격 준비 박수현 SNS에 심경
[정치通] “가장 역동적인 역사 국민께 전한 영광의 순간”◇대전일보
-하이패스 결제 왜이래… 두번 빠져나간 IC 통행료
민자-국가 운영 중간정차 없이 최종 지불 ‘원톨링시스템’ 오류-기준금리 인상에 최저임금까지 자금난 내몰리는 중소기업
-지방선거 다가오는데 선거구 획정은 개점휴업
◇동양일보
-충북 소방공무원 1265명 증원
충북도 2022년까지 단계적 증원 계획-충북도의회, 제천 화재참사 지사 책임론 부각
임시회 이 지사 ‘성토장’…“책임지고 사과해야”
소통특보 내정 철회·MRO 감사원 지적 등 파상공세-충북 사립유치원 ‘엉터리 회계’ 여전
설립자 월급주고 사적 경조사비 공금으로 지급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 없이 제멋대로 지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