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학생 대상…‘물 사랑’ 주제 내달 28일까지
  • ▲ 2017년 공모전 대상작품.ⓒ충남도
    ▲ 2017년 공모전 대상작품.ⓒ충남도

    충남도가 오는 3월 22일 ‘2018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실시한다.

    표현 주제는 도내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풍경,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수질오염 개선 노력 등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회화나 포스터(수채, 유채, 크레용)를 4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28일까지 대전상공회의소 빌딩 7층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로 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75명과 중학생 25명을 수상자로 선발하며 시상식은 오는 3월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