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앞두고 정부예산 전략회의15대 핵심사업·국정과제 반영 공동 대응
  •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8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정부예산 전략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사직 인수위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8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정부예산 전략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사직 인수위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29일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전날 국회의원들과 정부예산 전략회의를 갖고 충북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청주 청원) 의원과 이재한 동남4군 지역위원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복원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일정상 불참했지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에는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조성, 중부고속도로 확장,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을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반도체 경쟁력 강화,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15대 핵심 전략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국정과제 반영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충북도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 당선인은 "정부예산은 충북의 산업과 일자리,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투자"라며 "도정과 지역 정치권이 하나의 팀이 돼 충북 핵심사업의 국정과제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